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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킹덤 Review 및 줄거리

by 은미르 2024. 1. 18.

아쿠아맨과 로스트킹덤

아쿠아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

1. 시놉시스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이복동생 ‘옴’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

바다를 지배할 슈퍼 히어로가 세상의 판도를 바꾼다!

2. 등장인물

• 아서 카레 / 아쿠아맨 역 -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모모아

• 옴 마리우스 역 - 패트릭 윌슨
• 데이비드 케인 / 블랙 만타 역 - 야히아 압둘마틴 2세
• 아틀라나 역 - 니콜 키드먼
• 메라 역 - 앰버 허드
• 토마스 카레 역 - 테무에라 모리슨
• 네레우스 역 - 돌프 룬드그렌
• 스티븐 신 박사 역 - 랜들 박
• 브라인 왕 역 - 존 리스데이비스
• 머크 역 - 루디 린
• 코닥스 왕역 - 필루 아즈벡
• 마숀 / 샤크역 - 인디아 무어
• 스팅레이 역 - 자니 자오
• 아틀란 역 - 빈센트 리건

3. 줄거리

아서의 아들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옮도 바다를 구하기 위해 이에 동참하며 아틀라나는 두 아들에게 반드시 서로 협력할 것을 신신당부한다. 네레우스가 아틀란티스군을 시켜 음파 캐논을 분석해 낸 정보를 듣고, 음파 캐논이 특정한 주파수의 초음파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음파의 상쇄 원리를 이용해 같은 주파수의 음을 쏴 음파 캐논을 무력화시키는 작전을 제안한다.
옴과 아서는 병력을 데리고 남극의 잃어버린 왕국으로 가고, 이 과정에서 네레우스는 옮을 믿지 못하지만 옴이 네레우스를 구해주면서 믿게 된다.
아서와 옴 메라 네레우스는 잃어버린 왕국의 괴물이 된 주민들을 하나둘씩 상대해 나가고 그 시각 블랙 만타는 신 박사에게 제단 앞에서 아기를 달라 하며, 신 박사는 보온 가방을 준다. 가방을 열어보자 그 안엔 폭탄이 있었고, 신 박사는 도망치고 블랙 만타는 폭탄을 빠르게 던져 피해에서 벗어난다. 옴과 아서는 블랙 만타를 마주하는데, 아틀란의 창을 던져 헬멧을 스치고 아들을 죽이려던 단검을 쳐내 아들을 가까스로 구출해 낸 아서를 블랙 만타가 보자 아서의 피도 똑같이 봉인 해제에 효과가 있으니 그를 죽이려 든다. 그러나 최후의 발악으로 블랙 만타가 메라에게 던진 창을 막느라 옴이 창을 낚아챘는데, 이때 옴이 코닥스 왕에게 정신지배당하고 만다. 블랙 만타는 세뇌에서 풀리고 블랙 트라이던트가 줬던 힘도 회수되어 대등하게 싸웠던 아서에게 한 주먹에 털리고,
옴은 아틀란티스인이니만큼 창의 힘을 가지고는 아서보다 훨씬 강해져 그대로 의식 탁자에 아서의 머리를 찍어버렸고, 왕족의 피가 묻어 코닥스 왕이 봉인에서 풀리기 시작한다. 아서는 이에 블랙 트라이던트를 붙잡고 옴에게 우린 형제라고 설득하여 옴이 스스로 창을 놓게 만드는데 성공, 정신지배를 풀어내게 한 후 블랙 트라이던트를 코닥스 왕에게 투창 한다. 그러나 봉인에서 풀린 코닥스 왕은 쉽게 잡아내고, 아서는 옴이 던져준 아틀란의 창을 주문을 외우고 또 던져 봉인 해제에 심취해 던져진 블랙 트라이던트를 잡은 채로 가만히 있던 코닥스 왕의 블랙 트라이던트의 끝을 맞추고 아틀란의 창은 블랙 트라이던트와 함께 코닥스 왕을 파괴한다.
코닥스 왕이 사망한 후 잃어버린 왕국은 무너지기 시작해 아서와 옴, 네레우스, 브라인 왕, 신 박사, 메라와 아들은 바닷속으로 뛰어내려 피한다. 참고로 피하기 직전 아서는 무너지는 절벽에 매달려 있는 블랙만타에게 손을 내밀지만 그는 NEVER!라고 외치면서 스스로 절벽으로 떨어짐으로 죽음을 택한다. 다시 암초에 올라온 그들은 옮은 이번에 전사 처리됐다고 하고, 당분간 숨어 살다 오라고 한다. 이후 아서의 모든 가족들은 다 같이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아틀란티스가 수면 위로 나타났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뉴스가 보도된 후, 아서는 인류에게 아틀란티스를 드러내기로 결심하여 공식적으로 아틀란티스를 UN에 가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다. 그렇게 해서 뉴욕의 앨리스 섬 앞바다 함선 중 하나에 타고 부상하여 의장대와 함께 물에서부터 걸어 나와 지상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공식기자 회견을 통해자신은 육지와 바다의 연결이라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4. 감상평

개인적으로 제이슨 모모아의 눈이 매력적으로 생각되어 아쿠아맨 때부터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SF를 즐겨 관람하는터라 배우 보는 재미가 더 컸던 것 같다.
1편과 마찬가지로 수중에서의 액션이나 CG는 호불호가 여전히 있고 비교하는 분들이 있겠으나 여전히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어떤 영화던지 간에 나는 숨은 이야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으나 스트레스 많은 이 사회에서 멍 때리고 그냥 영화자체를 즐기는 것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