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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영화 Review 및 줄거리

by 은미르 2024. 1. 8.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11편 제작이 알려지며 마지막이 아닌 작품이 되었다.
 

1. 시놉시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다
 
돔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 그는 누구인가!!!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로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진다.
달리거나 죽거나, 그들의 마지막 질주를 들여다본다.
 

2. 등장인물

·       도미닉 패밀리
o   도미닉 토레토 -  디젤
o   레티 오티즈 - 미셸 로드리게스
o   테즈 파커 - 루다크리스
o   로만 피어스 - 타이리스 깁슨
o   제이콥 토레토 -  시나
o   미아 토레토 - 조다나 브루스터
o   램지 - 나탈리 엠마뉴엘
o    - 
o   아벨리타 토레토[8] - 리타 모레노
o   브라이언 토레토 - 레오 아벨로 페리
o   리틀 노바디 - 스콧 이스트우드
o   데카드  - 제이슨 스타뎀
 
·       빌런들
o   단테 레예즈[9] - 제이슨 모모아
o   사이퍼 - 샤를리즈 테론
o   스포일러 - 스포일러
o   헤르난 레예즈[A] - 조아킴 드 알메이다
 
·       협력 인물 / 기타 인물들
o   막달레나  - 헬렌 미렌
o   테스[11] - 브리 라슨
o   에임스[12] - 앨런 리치슨[13]
o   이사벨 네베즈[14] - 다니엘라 멜키오르
o   스튜어디스 - 메도우 워커[15]
o   보위 - 피트 데이비슨
 

3. 줄거리

5편인 언리미티드의 시점, 헤르난 레예즈는 문제아였던 그의 아들 단테 레예즈를 꾸짖으며 경찰서의 금고를 확인 중이었다. 금고에서 나와 경찰서 사무실로 향하던 중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레예스의 금고를 통째로 끌고 도주, 단테는 아버지와 함께 돔 일당을 추격한다.
단테의 무장차량이 기관총으로 돔을 노릴 때 돔은 금고로 그 차량을 강타하여 단테는 그대로 물가로 추락하였고 그의 아버지가 타고있던 차는 돔이 금고로 날려버린 차량에 충돌하여 중상을 입고 헤르난 레예즈는 그대로 루크 홉스에게 총살당한다.

10년이 지난 현재 시점.
LA의 공터에서 도미닉은 그의 아들 브라이언(리틀 B)에게 드리프트를 가르치고 있다. 드리프트가 잘 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리틀 B에게 도미닉은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고 위로하며, 차를 느끼며 나아갈 길을 똑바로 보라고 조언한다. 리틀 B는 도미닉에게 아빠와 다르게 자신은 두려움이 많다고 하자, 도미닉은 두려움이 때로는 최고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며 집으로 돌아간다.
도미닉의 집에는 패밀리가 모여 있었고, 로만은 리틀 노바디에게 로마에서 작전을 얻어 왔으니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리더를 맡겠다고 한다. 로만, 테즈, 램지, 한이 임무에 참여하기로 결정되고 도미닉의 할머니의 건배사와 함께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한다.
그날 밤, 패밀리가 로마로 떠나고 도미닉은 레티와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그때 도미닉의 집 앞에 차 한 대가 멈춰 서고 누군가 상처 입은 채 집 문을 두드린다. 도미닉이 나가보니 그 사람의 정체는 바로 사이퍼. 도미닉은 8편의 비행기에서 엘레나가 그녀에 의해 죽은 일을 떠올리며, "전에는 15cm 유리벽에 가로막혀 너에게 손댈 수 없었지만 이제는 널 죽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분노하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찾아온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사이퍼의 말에 일단 집 안으로 들여보낸다. 사이퍼는 도미닉의 집에 찾아오기 전, 단테가 자신의 아지트에 찾아왔다고 말한다. 가족을 빌미로 협박하며 협조하라고 하는 단테에게 사이퍼는 나는 가족이 없다고 하지만, 단테는 사실 그녀가 아닌 그녀의 용병들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있었던 것. 결국 사이퍼의 용병들은 단테가 인질로 잡은 가족들의 영상을 보고는 이에 굴복하여 모두 그녀를 배신하고, 그녀를 죽이려던 용병들을 겨우 제압하고 도미닉의 집으로 도망쳐왔던 것. 지금껏 자신이 악마인 줄 알았는데 더한 놈이 있었다며 앞으로의 일을 경고한다. 아침이 되어 리틀 노바디가 찾아와 사이퍼를 데려간다. 출혈이 심해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나머지 패밀리의 위치가 추적이 안 된다고 말하자 도미닉은 "자네가 로마에 작전이 있다며 부르지 않았나"라고 묻지만 리틀 노바디는 지금 로마에는 작전이 없다고 말한다. 로만이 받아온 임무는 사실 단테가 파놓은 함정이었고, 패밀리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도미닉, 레티, 리틀 노바디는 리틀 B를 미아의 집에 맡기고 로마로 떠난다.
한편 로마에서 작전을 진행 중이던 로만, 한, 테즈, 매건은 표적이 들어있는 트럭을 탈취했지만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강력한 위력의 폭탄이었고 심지어 원격 조정으로 트럭까지 빼앗겨 위기에 빠진다. 단테의 목적은 폭탄을 바티칸 중심에서 터뜨려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함이었던 것. 그 시각 함정에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 온 돔과 레티, 그리고 리틀 노바디는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피 말리는 추격전 끝에 돔이 폭탄을 수심이 깊은 강 아래로 떨어뜨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노바디가 없어진 정부의 새 지휘권을 맡은 에임스가 돔 패밀리를 다시 적색 현상수배범으로 만들었고 설상가상으로 레티는 정부에 붙잡혀 버린다. 돔은 다시 패밀리들을 구하기 위해 막달레나에게 '벨기에산 맥주를 마시러 오라'는 말을 노바디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남긴 채 사라진다.
노바디의 딸인 테스는 에임스에게 그 결정의 재고를 주장하지만 묵살되었고 어쩔 수 없이 신의 눈을 훔치면서 시간을 조금 번다. 에임스는 그에 돔을 찾기보다는 그의 패밀리들을 찾으라며 표적을 좁혀나갔고 결국 집에서 지내던 브라이언과 미아에게 정부 요원들이 들이닥치고야 만다. 위기의 순간 제이콥이 나타나며 집에 침입한 요원들을 정리해 나가고 안전을 위해 미아는 다른 곳으로, 제이콥은 브라이언을 데리고 흩어진다.
한편 신의 눈을 훔친 테스는 어느 주점으로 들어가 약간 거친 주문으로 벨기에산 맥주와 함께 돔과 만나게 되고 단테가 이전 금고를 훔치면서 죽인 레이예스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
그날로 브라질로 향한 돔. 여느 때와 같이 카 레이싱이 벌어지고 있는 파티 현장에 나타나 주목을 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시 단테와 만나게 된다. 거친 논쟁 끝에 단테, 그리고 현 챔피언인 한 여인과 디오고와 목숨을 걸고 레이스에 나가게 된 돔. 그러나 단테는 출발 전 돔에게 목숨을 고르는 기준을 잘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시작된 레이스와 함께 흥분한 디오고가 앞으로 나가고 그들의 뒤를 챔피언과 돔이 바짝 따라붙게 된다. 하지만 그건 단테의 함정이었고 사실 챔피언과 디오고의 차 밑에는 그가 설치한 폭탄이 있었고 그걸 알아챈 돔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결국 가까운 챔피언의 차를 거칠게 뒤집어 그녀의 목숨을 살려낸다. 그러나 디오고는 처참하게 박살 난 차와 함께 사망했고 단테는 그걸 비웃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한편 로만 일행은 컨테이너로 숨어 런던으로 도망가게 되고 거기서 단테가 전 사이퍼의 부하들을 이용해 그들의 계좌에 있는 돈들을 모조리 빼간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상 알거지가 된 상태에서 절망하는 그들이었지만 자신의 몸 자체가 금고라며 수많은 현찰들을 몸에 달고 다니는 로만의 비밀을 알게 되어 이걸로라도 다시 무장하기 위해 매건이 아는 암시장 상인을 직접 만나러 간다. 그러나 상인은 이미 그들에게 엄청난 현상금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들을 신고해 버렸다. 어쩔 수 없이 도망치는 로만 일행은 거의 포기 직전까지 가지만 한이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 자신이 알고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한다.
다음 날, 챔피언을 구한 돔은 사실 그녀가 엘레나의 동생 이사벨이라는 것을 말하게 되고 그녀와 공감대를 이루며 이전 레예즈를 조사했던 엘레나의 옛 자료들을 본 결과 그의 재산 중 지금은 폐허가 된 리우의 경찰서만이 단테의 이름으로 되어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으로 홀로 향하고 그 뒤를 에임스가 쫓는다.
폐건물이 된 경찰서에 도착한 돔은 단테의 복수의 이유에 대해 듣게 된다. 단테는 돔이 다신의 가족과 기회를 모두 빼앗아 갔다며 그도 곧 그렇게 될 거라며 브라이언 토레토의 영상을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에임스와 요원들이 들이닥쳐 돔을 체포해 차에 태워 가게 된다.
하지만 단테는 돔을 그렇게 보낼 리 없었고 이전 레예즈의 금고를 탈취해 그를 죽였던 다리 위에서 습격한다. 그 과정에서 에임스는 흑막이 단테라는 걸 눈치채고는 돔에게 총을 건네주며 반격을 시작한다. 그렇게 팽팽하게 대립하던 분위기는 단테가 이사벨을 인질로 삼으면서 완전히 급변하게 된다. 돔이 패밀리를 버릴 리 없다는 걸 안 단테는 회심의 미소를 짓지만 그때 테스가 나타나 단테를 포위하게 되고 그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이사벨을 풀어준다. 그에 분노가 폭발한 돔은 단테를 무자비하게 두들기기 시작했지만 이내 헬기가 나타나 그의 용병들이 테스와 에임스를 저격해 버리고 테스에게서 신의 눈을 빼앗고는 그렇게 다시 헬기를 타고 어딘가로 가버린다. 테스는 어깨를 맞았지만 치명상은 아니어서 이사벨이 병원으로 데려가게 하고 돔은 에임스와 함께 단테를 추격한다.
한편 감옥에 갇힌 레티는 이전 테스가 방문해 일부러 입힌 부상으로 치료실에서 묶인 채 깨어나게 되고 그 옆에 나란히 누워있는 사이퍼를 보게 된다. 사이퍼는 그 와중에도 시스템을 조작해 의료진들에게 수면가스를 역행시켜 구속에서 벗어나게 되어 레티에게 같이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하나 여전히 원한이 남은 레티는 출구만 확인한 뒤 바로 통수를 때려버리고 홀로 통로를 빠져나가지만 그곳은 탈출할 길 없는 남극 한가운데였다. 결국 다시 돌아와 사이퍼와 협력해 나가게 된다. 방한복을 입고 어느 정도 걷자 이전에 보았던 사이퍼의 핵잠수함을 타고 지젤이 나타나게 된다.
다른 곳에서는 제이콥이 브라이언과 함께 요원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제이콥만의 아지트로 향했다. 그 중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서로 공감대와 가족으로서의 공감대를 나눈 둘은 마침내 한 외딴섬에 위치한 폐광에 도착해 그곳에 지은 제이콥의 아지트의 무사하게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안심도 잠시 단테가 돔 패밀리의 계좌에서 빼낸 돈으로 고용한 살인용병들이 그곳을 습격하기 시작했고 제이콥과 브라이언은 필사의 도주를 하게 된다.
비슷한 시각 한이 한숨을 푹푹 쉬며 도착한 곳은 어느 골목 안 문. 한이 문을 두들기자 나온 것은 데카드 쇼였다. 한이 복수를 위해 왔다고 생각한 데카드는 그와 한판 붙게 되지만 때마침 도착한 요원들로 인해 협력하게 되어 무기와 장비들을 받게 된다. 데카드는 단테의 표적에 자신의 어머니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쪽으로 향하고 로만 일행은 돔에게로 간다.
다른 한 편 제이콥과 브라이언은 개조한 차의 캐논으로 단테의 용병들을 따돌리려 애를 썼지만 쉽지 않았고 이내 몰리게 된다. 그때 돔이 에임스의 지원으로 합류해 그들을 구해주려 한다. 그러나 중간에 단테가 브라이언을 납치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연료에 이상이 생겨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제이콥이 이제 형의 그늘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며 캐논 포신을 땅 방향으로 하고 발사하여  중앙분리대를 뛰어넘으며 돔을 가로막는 용병들에게 육탄공격을 해서 장렬히 산화한다.
동생을 잃은 슬픔도 잠시, 다시 분노를 불태운 돔은 단테를 추격하고 과정에서 헬기에 붙잡힐 뻔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단테의 용병들을 한 번에 쓸며 극적으로 아들 브라이언을 구출하게 된다. 그렇게 에임스가 기다리는 탈출 지점으로 향하는 돔이 댐 위에 다다른 그 순간 거대한 트레일러트럭이 양쪽에서 나타나 그를 포위한다. 그때 마치 희망의 빛처럼 로만 일행을 태운 비행기가 도착한다.
이에 단테는 모든 것이 자신이 계획한 대로라며 비웃고 어디선가 발사된 런쳐로 로만 일행의 비행기는 산 너머로 사라져 폭발하고 만다. 런처를 발사한 인물은 바로 에임스. 사실 그는 선대인 레이예스가 살아있을 때부터 단테와 파트너였으며 이때까지 이 순간을 위해 돔을 속여왔던 것이었다
단테는 넌 너무 사람을 잘 믿는 게 문제라 말하고 원격조작으로 트럭들을 작동시킨다. 이에 돔은 브라이언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엑셀을 힘껏 밟아 댐 밑으로 돌진하게 되고 트레일러가 부딪치며 생겨난 폭발에 거의 휩쓸릴 뻔 하지만 마지막에 가스 가속을 하며 아래에 있는 물속으로 피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물에서 빠져나와 서로의 생사를 확인한 돔과 브라이언이었지만 이내 단테가 고통은 충분히 겪었으니 이제 죽을 때라며 댐 외벽에 있는 폭탄을 작동시키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4. 영화에 나온 차량들

·       1970년식 닷지 차저 - 초반에 돔이 리틀 B에게 드리프트를 가르쳐주던 차저 500 모델과 리우레이스와 후반 액션
        시퀀스에서 활약한 모델 두대가 나온다.
·       1966년식 포드 페어레인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단테가 탑승한 차량.
·       7세대 닷지 차저 SRT 헬캣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도미닉이 탑승한 차량.
·       8세대 닷지 차저 - 도미닉의 앞에 세워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       들로리안 알파 5 - 사이퍼가 도미닉의 앞으로 찾아올 타고 차량.
        위의 8세대 차저와 더불어 분노의 질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전기차이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1세대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로만이 탑승한 차량. 금도장이 되어있다. 금도장을 햊빛 반사로
        폭탄 호송 차량에 탑승한 경비병의 시야를 차단한다.
·       1967년식 쉐보레 카미노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제이콥과 브라이언이 탑승한 차량. 앞뒤로 로켓포를 날리는
        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       1968-1972년식 쉐보레 셰빌
·       1971년식 알파 로메오 2000 GTV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한이 탑승한 차량.
·       파가니 와이라
·       1969~1978년식 닛산 페어레이디 Z 엘레나의 여동생 이사벨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탔던 1세대 S30 L24 엔진이
        아닌 닛산 스카이라인 GT-R RB26 트윈 터보 스왑 차량.
·       1966 쉐보레 임팔라 -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단테가 탑승한 차량.
·       맥라렌 세나 - 데카드가 무기를 고른 타고 나간 차량.
·       피터빌트 379 트럭 - 최후반 댐에서 도미닉의 옆을 막아선 탱크로리 이후 돔을 향해 서로 자살 공격으로 부서지자
        마자 폭발하지만 돔은 차 째로 점프로 뛰어내려 벽면을 달려 살아남았다.
·       지프 랭글러
·       맥라렌 750S - 데카드의 차고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
·       알파 로메오 159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카라비니에리 사용한 경찰차.
·       포르셰 911 GT3 타입 997.1 - 브라질 레이스에서 디오고가 타고 다온 차량.
·       1992년식 포드 머스탱 - 제이콥과 브라이언이 공항까지 이동하는 사용한 차량.
·       5세대 포드 머스탱 - 단테 측에서 에임스의 호송대를 폭격할 뒤에서 같이 휘말린(...) 차량. 나중에 도미닉이 차를
        이용해 단테의 부하들을 처리한 폭파시킨다.
·       허머 H2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폭탄이 실린 트럭을 호위하던 차량. 2대가 등장하나 모두 폭파당한다.
·       6세대 쉐보레 카마로 ZL1 - 이사벨의 차량으로 나온다.
·       렉서스 IS
·       플립카 2.0 - 데카드의 차고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
·       벤츠 시타로 - 폭탄에 의해 반토막난 버스
·       기아 쏘렌토/1세대 - 로마에서 폭탄이 실린 트럭에게 박살나는 길가에 주차되어있던 시민차 하나.
·       현대 소나타/4세대 - 리우데자네이루 다리 위에 세워져있던 시민차 하나.
·       미니 컨트리맨BMW 5시리즈도요타 FJ 크루저미쓰비시 파제로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단테의 호위대가 제이콥과 브라이언을 추격할 사용한 차량들.
 

5. 감상평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포츠카와 액션으로 흥미진진한 눈요기와 스릴감으로 영화감상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끈끈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것은 늘 그렇듯이 감동으로 전해져 온다.
스포츠카를 언젠가는 타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시민으로서 타보고 싶은 욕망을 대리만족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기도 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1편부터 봐왔지만 너무나 재미있는 영화이다.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뿐이지만, 반면에 기다리는 게 기대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항상 마지막을 볼 때 다음 편이 있다고 나오면 허무해질지언정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