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이자 브라이언 오코너역의 폴 워커의 화려한 복귀작.
1. 특징
뜬금없이 폴 워커가 나오지 않고 웬 고등학생들이 나오냐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것을 참조해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주인공 브라이언 오코너가 다시 주연으로 복귀했다.
여기에 1편에서 라이벌인 도미닉 토레토 역을 맡은 빈 디젤도 오랜만에 주연으로 복귀하며 1편의 히로인들인 미아와 레티 등 여러모로 명작인 1편으로 회귀하는 느낌이 강하다. 주요 스토리 소재도 잠복수사와 스트리트 레이싱을 믹스한 구조.
다만 폴 워커의 복귀작이란 점을 빼면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면에서 흥미성이 좀 낮다 보니 평가는 많이 낮은데 이 작품의 의의라면 단순히 레이싱과 속도감 위주로 액션을 하던 이전작에 비해 폭발과 총이 난무하면서 점점 블록버스터의 색이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초반에 폭발해서 굴러오는 탱크로리 밑으로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도미닉은 그야말로 압권.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한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영화까지는 시리즈 본연의 주제이자 소재였던 경찰 브라이언 오코너의 범죄조직 잠복수사라는 큰 틀은 유지되었다.
2. 등장인물
• 브라이언 오코너 : 폴 워커/양석정
• 도미닉 토레토 : 빈 디젤/원호섭
• 레티 오티즈 : 미셸 로드리게즈/이선
• 미아 토레토 : 조다나 브루스터
• 한 : 성강/배영규
• 지젤 하리보 : 갤 가돗/이선
• 아르투로 브라가 : 존 오티즈/최정호
• 페닝 : 잭 콘리/김병관
• 마이클 스타시악 : 셰이 이검
• 돈 오마르 : 돈 오마르
3. 줄거리
도미닉은 푸에르토리코에서 레티, 한과 함께 탱크로리를 털어먹어 크게 한탕을 한다. 하지만 너무 위험하게 날뛰고 다녔기 때문에 경찰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힌 상태였고, 도미닉은 고심한 끝에 레티의 곁을 떠나 은둔한다. 그러나 얼마 후, 도미닉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레티의 죽음을 접하고 LA로 돌아온다.
사고사로 알려졌지만 도미닉은 사고현장을 확인하면서 이것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직감하고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한편 빌킨스의 도움으로 FBI에 영입된 브라이언은 LA 최대 갱단의 두목이자 마약 밀매업자인 브라가를 쫓던 중, 범죄의 중심에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도미닉이 연관되기 시작했음을 직감한다.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 잠입한 갱단 소굴에서 서로 만나게 된 도미닉과 브라이언.
서로 쫓고 쫓기는 경찰과 도망자의 관계이지만, 서로의 우정과 믿음에 이끌린 두 사람은, 여인과 친구의 복수를 위해 잠시 손을 잡기로 한다. 하지만, 레티의 죽음의 또 다른 원인이 브라이언이라는 사실과 적의 실체에 점점 다가갈수록 목숨을 건 위험한 액션은 점점 극으로 치닫는데…
결국 도미닉은 최소 25년/최고 종신형을 선고받고 교도소로 이송되지만, 브라이언과 미아가 돔이 타고 있는 호송 버스로 접근한다
4. 감상평
주요 등장인물인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와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는 자동차 도둑으로부터 자신들의 동네를 지키기 위해 경찰과 위험한 임무에 도전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로서, 이 영화는 빠른 속도와 탁월한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특히 자동차 추격 장면은 정교한 스타일과 스릴을 선사하여 시리즈의 상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로맨스 요소도 함께 녹아들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흥미진진한 세계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이번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그 이전 작품들과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스토리의 초점:
주로 도미닉 토레토와 브라이언 오콘 너의 동네를 위한 자동차 도둑으로부터의 대항을 다룹니다. 이전 작품들은 주로 국제 범죄 조직과의 전투를 다루는 등 좀 더 넓은 범위의 이야기였습니다.
2. 액션 장면의 표현:
자동차 추격 장면과 액션 요소를 강조하며,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스릴 넘치는 액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후 작품들에서는 자동차 외의 다른 수단과 액션 요소도 추가되었습니다.
3. 캐릭터의 성장: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캐릭터가 처음으로 소개되며, 그들의 관계와 우정,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집니다. 이후 작품들에서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가 더욱 강조되며, 다양한 면모와 감정을 보여줍니다.
4. 시리즈의 확장: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시작으로서, 후속작들에서는 이야기가 더욱 확장되고 복잡해집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추가되며, 전 세계적인 액션 스케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특징이 더욱 부각됩니다.
요약하자면,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이전 작품들과는 스토리 초점, 액션 표현, 캐릭터의 성장, 그리고 시리즈의 확장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후 작품들과 함께 시리즈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작품입니다.